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동아리 10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내달 3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청년을 모집한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의 자발적 모임인 동아리 활동에 모임비, 교육·문화비, 진행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당 5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북구 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북구 내 위치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총 10개 팀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2022년까지 총 29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플로깅, 차예 및 향도, 자기개발 90일 프로젝트, 독서토론, 비거니즘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청년 및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기회와 소속감을 제고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 북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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