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경학사 월 입사금 7만원, 대구경북 향토생활관은 한 학기당 60만~100만원
경북 문경시와 문경장학회는 문경 출신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문경학사와 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 향토생활관과 입사생을 모집한다.
문경시장학회는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문경학사(강북구 수유동) 입사생 을 모집한다. 입사금은 월 7만원으로 신입생 26명(남11·여 15명)이다.
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문경에 등재된 시민의 자녀로 서울 및 경기지역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재학생(신입생)이 신청할 수 있다.
문경시는 또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구경북 소재 대학의 향토생활관 입사생 100명(경북대 20명·영남대 30명·대구대 20명·계명대 20명·경일대 10명)도 모집한다.
입사금은 한 학기당 60만~100만원 사이로 학교별로 차이가 있다.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해당 대학교에 재학생(신입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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