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 첫 정기인사 키워드는 ‘효율성 강화’
능력있는 직원의 팀장 발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 형성

엑스코가 인사이동을 통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이동 및 조직개편은 지난해 9월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 취임 후 발표한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계획'의 일환이다.
지난 9월 발표된 경영혁신계획의 주요 키워드는 ▷조직 안정화 ▷능력 있는 직원의 발탁 ▷안전관리 강화이다.
이를 위해 엑스코는 '전시개발TF'를 신설해 신규 전시회를 개발하고 대형 정부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또한 기존 직원 담당 업무 이동 최소화를 통해 대구시 5대 미래산업의 발전 방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업그레이드할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조직의 수평적 협업기 능을 강화해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도모하고, 안전 문제를 전담할 수 있는 '안전관리TF'를 신설했다.
이상길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구시 5대 미래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시컨벤션센터의 역할을 공고히 다지고자 시행됐다"고 말했다.
◆엑스코 인사
▷경영기획팀장 이강훈 ▷총무팀장 권일만 ▷홍보팀장 황재석 ▷시설운영팀장 권현칠 ▷마이스사업팀장 안재형 ▷전시2팀장 최용수 ▷제2전시장수탁관리T/F팀장 윤형석 ▷안전관리T/F팀장 김용분 ▷전시개발T/F팀장 김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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