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 역임
김태형(55) 신임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은 "교육청에서 첫 근무를 하게 됐는데 사명감이 더 남다른 것 같다"며 "교육감과 호흡을 맞춰 학생이 중심 되는 경북의 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울이 고향인 김 부교육감은 서울 동성고와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7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과장과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관, 미래교육기획과장,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장, 교육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2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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