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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출신으로 정·관가에 익숙치 않은 손병복 울진군수는 처음 매일신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기관단체장 대부분이 참석한 규모에 "역시 매일신문이 대구경북의 대표 언론이라는 위상이 느껴졌다"고 말해.
손 군수는 인근 지역인 영덕의 김광열 군수와 나란히 앉아 인사를 한 뒤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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