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인도주의 활동 다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2일 제빵 봉사활동으로 2023년 업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북적십자사 직원 20여 명은 사옥 내 빵 나눔터에서 팥빵과 슈크림빵 120개를 직접 만들며 올해에도 도민을 위해 다양한 적십자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제작한 빵은 안동시 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올해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적십자사는 매년 연탄·떡국 나눔, 제빵 봉사활동 등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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