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3일부터 운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 1월 3일부터 돌봄, 교육, 놀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대구·경북 최초 아동전용시설인 '달서아이꿈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아이꿈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한 놀이문화를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죽전동 옛 징병검사장 부지에 대지면적 846㎡, 연면적 2,320.50㎡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실내놀이터, 유아요리교실, 작은도서관(465종 1,100여권)이 있고, 2층에는 장난감도서관(230종 1,060여점), 보드게임방(72종 96점), VR체험실(5종), 건강마루로 구성됐다.
3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실, 커뮤니티마루가 있고, 4층에는 가족소통의 공간이 될 가족소리홀 등이 있다.
이용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만 3세~12세 달서구 아동이며 신청은 달서아이꿈센터 홈페이지(www.dsidream.or.kr)로 하면 된다.
장난감 도서관은 달서구내 미취학 아동이나 어린이집이 이용 가능하고, 회비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7일간 대여할 수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환영할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혼자 있는 아동이 안전하게 돌봄․체험놀이를 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10만원 이내로 달서구 초등학생이면 이용가능하다.
한편, 달서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아동친화 모니터단 운영과 별빛캠프, 와룡산의 숲속․생태놀이터 등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구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기도 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서아이꿈센터는 내일의 희망인 아동 전용시설로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터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다양한 아동 정책을 통해 든든한 양육의 언덕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달서구 조성에 더욱더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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