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청년 취업 캠프 '내일을 잡(JOB)아라' 진행
청년주거장학사업, 청년 창업캠프 등도 운영 중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청년층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대표적인 것은 '내일을 잡(JOB)아라'. 2018년 시작해 5년째 진행 중인 청년 취업 캠프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교육비 전액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원, 청년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일을 잡아라' 5기 사업은 지난 11월 23, 24일 실시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정원이 2배 늘어 2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취업 캠프에서는 ▷최신 채용 및 경제 트렌드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유형별 면접 대응 전략 ▷이미지메이킹 등 이론 강의는 물론 ▷유형별 모의면접 ▷1대 1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실전 대비 교육과 더불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취업 심리 상담도 이어졌다.
코로나19 사태도 이 사업을 중단시키진 못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비대면,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언택트 취업 캠프'를 진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캠프에서는 인공지능(AI) 면접,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취업 전문 건설팅 등이 진행됐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사업 내집(Home) 잡(Job)기'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사업. 새마을금고 사회복지법인인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진행하는 활동으로 약 100명의 청년을 선정해 6개월 간의 주거비(총 150만원 이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으로 안정적 주거 기반을 확보한 청년들이 취업 성공, 공무원 합격 소식을 전하는 등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청년 창업캠프, 청년 보험지원, MG드림하우스 등의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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