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 성탄절·연말 맞이 각종 프로모션 선봬

입력 2022-12-15 14:07:09 수정 2022-12-15 18:03:59

25일 음악과 식사 함께 즐기는 디너 콘서트·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3종 한정 판매

오는 25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클래식 음악과 호텔의 디너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는 25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클래식 음악과 호텔의 디너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 메리어트 크리스마스 고상지 콰르텟 디너 콘서트 (with 대니구)'가 열린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제공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

15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후 그랜드볼룸홀에서 클래식 음악과 수준 높은 재즈, 탱고 등의 다양한 음악, 호텔의 디너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 메리어트 크리스마스 고상지 콰르텟 디너 콘서트 (with 대니구)'를 개최한다. 공연은 국내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를 메인으로 스페셜 게스트 대니 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연주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디너 코스는 김부각과 두부 아이올리 소스, 미니 허브가 함께 하는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캐비아와 비스큐폼을 곁들인 랍스터 찜 요리가 전채요리로 제공된다. 프렌치 어니언 수프와 파스타가 이어서 나오며 왕새우구이와 미니 당근, 브리쉘 스프라우트, 베이컨 크럼블을 곁들인 한우 등심 요리가 메인으로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베리 콤퓨트를 곁들인 바닐라 무스와 계절 과일이 제공될 예정이다. 와인과 맥주도 마실 수 있다.

음식은 50분으로 이루어진 공연 후 제공된다. 이 때문에 음식으로 공연 감상을 방해받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약은 인터파크와 대구 메리어트 호텔 '어반 키친'의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가능하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호텔의 시그니처인 딸기 애프터눈티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호텔의 시그니처인 딸기 애프터눈티 '베리 딜라이트 애프터눈 티'와 특별한 날을 위한 '시즌 딸기 케이크' 등을 출시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호텔은 또 25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호텔 로비 라운지에서 판매되는 페스티브 케이크(Festive Cake) 프로모션의 종류는 레드벨벳 시트에 진한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샌드하고 가나슈를 채운 미니 비스킷 슈를 더해 크리스마스트리를 형상화했다.

연말 모임이나 파티에서 함께 즐기기 좋은 '윈터 슈슈 트리'와 촉촉한 시트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딸기를 샌드한 케이크로 트리 모양의 초콜릿 롤리팝, 화이트 초콜릿으로 장식한 '화이트 포레스트 케이크'와 초코 시트에 진한 다크 초콜릿 가나슈와 초코 크런치를 듬뿍 넣어 만든 케이크로 초콜릿 조각을 붙여 통나무 모양을 표현한 '부쉬 드 노엘' 3종이 있다.

노상덕 대구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은 "연말을 맞아 대구 지역과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새롭고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을 앞서 선보이며, 대구를 이끄는 글로벌 5성급 호텔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호텔의 시그니처인 딸기 애프터눈티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호텔의 시그니처인 딸기 애프터눈티 '베리 딜라이트 애프터눈 티'와 특별한 날을 위한 '시즌 딸기 케이크' 등을 출시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