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년제 정시특집] 경운대, 영남권 유일의 항공특성화대학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두 25명 모집
풍부한 장학금, 교육 특성화 및 혁신적인 교육과정 도입

국내 최고의 항공교육 선도대학인 경운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두 25명을 모집한다. 주요 전형유형으로 나군의 경우 간호학과와 항공기계공학과(수능 70%+학교 생활기록부 30%), 항공운항학과(수능 70%+면접 30%) 등에서 23명을 선발한다. 다군에선 사회체육학과(수능 70%+면접 30%)가 2명을 뽑는다.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최종 모집인원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 성적반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수능 4개 영역(국어·영어·수학·탐구) 중 성적이 우수한 3개 영역의 점수만 반영한다. 선택과목의 제한은 없다. 탐구영역을 반영할 경우 상위 성적 한 과목만 반영을 한다. 한국사는 취득 성적(등급)에 별도의 가산점을 부여하며, 영어는 절대평가 실시에 따른 등급별 점수를 적용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이달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다. 합격자는 2023년 1월 20일과 26일에 각각 발표한다.

경운대 항공공과대학과 항공서비스대학 합격자들은 파격적인 장학혜택을 받는다. '프라임희망장학'은 프라임학과 합격자에게 입학 학기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항공교통물학과는 '지방자치단체 특성화장학'으로 입학한 해 (1년간) 수업료를 전액 면제한다. 소프트웨어학부는 'SW 특성화장학'으로 입학 후 2년간 장학혜택을 받는다. 이외에도 '인력양성장학제도'(장교인력양성장학, 체육실적전형장학, 간호보건인력양성장학, 사회안전인력양성장학)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경운대는 현장성을 강화한 역량·성과기반 교육과정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변혁을 통한 Edu-tech 교육,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환경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교육품질관리 및 교수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교과 혁신은 뉴노멀 사회변화에 맞춰 혁신적인 교육과정 개발과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수업방식 및 학습경험 확산을 목표로 했다. 특히 실제 경량항공기(115~600㎏급)를 직접 설계부터 제작과 시험비행, 역설계 부품의 성능시험까지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비교과 혁신으로는 학습지원을 위한 맞춤형 전공 프로그램, 건전한 대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 진단 도구를 활용한 인성과 심리 케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과와 비교과 교육의 학습을 극대화한다.

특히 현장성 교육강화를 위해 실제 대형 항공기인 보잉-767기를 캠퍼스 내에 들여와 항공정비, 객실서비스, 스마트캐빈, 항공보안 등 항공기 종합실습장을 구축 운영하는 등 교육 인프라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으로, 항공융합 및 SW 연계 전공 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항공정비 ▷영상촬영 드론 응용 ▷보안재난관리 드론응용 ▷항공보건과학 ▷항공시뮬레이터제작 ▷항공 융합보안 ▷지능형항공모빌리티 ▷스마트안전디지털트윈 등의 전공을 운영한다.

경운대는 교육 인프라 구축에 전폭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비행교육원을 설립했다. 또 안전하고 질 높은 비행훈련을 교육을 위해 미국 Cessna C-172S(단발항공기), 이탈리아 Tecnam P2006T(다발항공기) 등 최신 실습용 비행기 10기를 운용하고 있다.

영남권 유일의 800m 규모 경비행기 이착륙장(전남 영암)과 강의동 및 기숙사 등 3층 규모의 건물 2개 동을 마련, 80실 규모의 생활관과 실내 강의시설을 갖춘 플라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