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 15개 나눔 단체에 카드·성금 전달

입력 2022-12-13 17:07:29 수정 2022-12-13 17:09:01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15곳 나눔 단체에 카드 및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이들 단체에 보낸 카드에는 "여러분이 나누는 온기는 사회의 빛이자 희망입니다.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라는 메시지가 적혔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가 전한 카드와 성금을 한국해비타트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가 전한 카드와 성금을 한국해비타트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같은 카드와 성금은 대통령실 각 수석비서관들이 단체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지난 6일에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열매 기부금과 카드를 전달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통해 사랑의열매 기부금을 전달하고 윤 대통령 과 김건희 여사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밝혔다. 사진은 윤 대통령 부부가 보낸 카드.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통해 사랑의열매 기부금을 전달하고 윤 대통령 과 김건희 여사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밝혔다. 사진은 윤 대통령 부부가 보낸 카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