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영국의 에드워드 8세가 재위 10개월 만에 왕위를 포기한다. 미국 출신 디자이너 심프슨 부인과 결혼하기 위해서였다. 영국 왕실은 이혼녀 심프슨 부인과 사랑에 빠진 총각 국왕을 용서하지 않았고, 국왕은 윈저공으로 신분이 격하된 채 조국을 등지고 프랑스에서 살았다. 두 사람의 일화는 '세기의 사랑'으로 전해져 인구에 회자되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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