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처우개선, 낮은 복무 부실률로 높은 평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열린 '제9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우수 복무기관에 선정되어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무대상은 병무청 주관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위해 2014년부터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우수 복무기관·직원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우수복무기관 선정은 병무청이 전국 1만2천여 사회복무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처우개선 및 성실복무 유도 등 기여도가 높은 기관 ▷복무인원이 다수이고 복무 부실률이 낮은 기관 ▷복무 기관장의 관심도가 높은 기관 등을 전국 각 지방병무청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해 확정한다.
대구교통공사는 2020년, 2021년에도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 실시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상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한 복무와 사기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 등에 노력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도시철도 안전을 담당하는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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