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일본의 진주만 기습으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일 선전포고를 발표한다. 개전 하루 만에 김구 주석과 조소앙 외교부장 명의로 일본에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선전포고는 광복군이라는 무장병력을 갖췄기에 가능했다. 광복군은 출범 당시 부대원이 30여 명에 불과했고, 무기도 변변치 않았지만, 조선의용대 일부 세력과 중국국민당의 군사원조를 받아 체계를 갖췄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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