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영주시의회 김병창(41, 국민의힘, 가흥1·2동 ) 의원은 "주민들의 알권리와 시민주권을 지키는 응답 정치를 펼치는 것이 시의원으로서 가장 큰 책무"라며 "젊음과 도전, 변화와 패기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경제도시위원회 소속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초선임에도 굵직한 조례 개정 준비와 집행부에 대한 송곳 질문으로 일 좀 하는 의원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김 의원은 지방 정치에 몸담기 이전부터 국민의힘 차세대 청년위원장을 맡아 봉사활동을 펴 오면서 정치적 기반을 쌓아 왔다.
또한 회사원으로, 사업가로, 철인 3종경기 선수로, 농업법인 이사로 왕성한 사회활동도 해왔다.
그가 시의원에 입문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그는 초등생과 유치원생 아들, 미용사인 아내를 둔 초보 의원이지만 대단히 부지런하다. 공부하기, 행사장·민원 현장 방문하기, 본회의·상임위 활동, 지역구 돌보기, 세대간 소통 창구 역할하기, 각종 단체 참가하기 등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김 의원은 영주 비전으로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중앙선복선전철 개통, 유불문화 관광상품화, 소백산 개발, 영주댐 준공, 동서횡단철도 건설, 구도심 상권활성화 등을 꼽았다.
그는 "영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정치인,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나서야 이런 사업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먼 훗날 시민들의 기억속에 반듯한 정치인으로 남는 게 희망이다"며 "시민들이 베풀어준 무한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주민들로부터 부여 받은 견제와 감시 기능을 균형있게 수행,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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