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6억5천만원 전달
대구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 6.5℃ 상승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대구 지역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 1호 기부자가 됐다.
한국부동산원은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해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성금 6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1억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1℃씩 올라가 최종 100도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이 기탁한 금액은 대구 모금 목표액(100억원)의 6.5%에 해당하는 규모. 이 덕분에 나눔 온도도 6.5도 올랐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앞으로도 채움과 나눔 문화를 확산, 지역 공동체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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