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유튜브영상공모전 대상에 "to 위로가 필요한 너에게"

예다움 팀 제작…우수상 이인화·김성준 씨

대상작인 예다움 팀의 "to 위로가 필요한 너에게"

생명존중시민회의(상임대표 태범석)는 11월 30일 '2022 생명사랑 유튜브영상 공모전' 대상에 예다움 팀이 제작한 "to 위로가 필요한 너에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시민회의는 이날 공모전에 응모한 34편의 작품들 가운데 8점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발표했다.

대상에는 예다움 팀 "to 위로가 필요한 너에게",우수상에는 이인화의 "D-day"와 김성준의 "오지랖" 등 2점이, 장려상에는 그나지나의 "행복했던 그때처럼",무지개 팀의 "B와 D사이, Cherish",박수진의 "파파게노 효과",김윤주의 "들리지 않는 외침",최정아의 "작은 관심이었을 뿐인데" 등 5점이 선정됐다.

공모한 작품들에 대한 심사는 10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합목적성, 독창성, 공감성, 완성도, 사회적 파급효과(조회 수, 좋아요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루어졌다. 올해 공모전은 응모 작품들의 영상 수준이 질적으로 크게 발전했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여 생명존중 문화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가다.

생명존중시민회의 임삼진 상임이사는 "올해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대부분이 작품성이 뛰어나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깊었다.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의 메시지를 담은 유튜브 동영상들이 자살예방 활동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사회자본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기 바란다"고 유튜브 영상공모전에 의미를 부여했다.

심사위원은 고영수 라이프호프 실장, 김민준 Now-list 대표, 김은경 명지대 객원교수, 서경주 전 광주MBC 사장, 양두석 안실련 자살예방센터장, 이유미 UN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사장, 조현섭 총신대 교수, 태범석 생명존중시민회의 상임대표, 현명호 중앙대 교수(이상 가나다순) 등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