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는 29일 오후 경산상의 대회의실에서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 청장과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 최흥길 경산세무서장, 상공의원 및 회원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불법체류자에 대한 인건비 처리,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등 '숏폼 절세팁'의 제공과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반영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태영 경산상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고충을 수렴하고, 세정 당국과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