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서 진행...친화경 인식 제고
SSG닷컴이 메타버스와 게임 요소를 접목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별화 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28일부터 12월 25일까지 테라사이클, 환경재단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캠페인 '캡틴 쓱 : 게임체인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에 접속해 캐릭터를 만들고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고객 체험형 콘텐츠다.
특히 SSG닷컴은 '시간'을 활용해 환경파괴 위기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현재는 시간이 위험 단계인 9시 28분을 가리키고 있는데, 미션 성공으로 시간을 늦춰야 한다는 세계관을 설정했다.
참가자는 메타버스 내 '쓱본부'에 들어가 쓱닷컴 대표 캐릭터와 함께 여러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캐릭터로는 '캡틴 쓱'이 등장한다. 지구 이미지를 활용했으며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영웅 캐릭터 설정이다.
염성식 SSG닷컴 ESG담당은 "나의 일상 속 자그마한 실천으로 지구를 바꿀 수 있다는 인식을 주고자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영웅 캡틴 쓱과 함께 환경위기 시간을 늦추는 미션을 성공해 경품 추첨의 행운까지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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