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신협(이사장 박종식)은 25일 달서구 두류동 삼익신협 본점 주차장에서 '2022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삼익신협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삼익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조합원,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어린 손길을 보태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서는 김장김치를 통해 홀로노인과 관내 취약계층 등 소외가정에 희망을 전하고, '평생 어부바 가치'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으로 나눔과 상생을 이끄는 금융협동조합으로써 신협 본연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진행되었다.
행사 당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모인 삼익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정성을 담은 김치 10kg들이 160박스를 완성하였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삼익신협 본지점(두류1․2동, 두류3동, 용산1동, 상인2동, 죽전동, 진천동)이 속한 행정복지센터와 조합원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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