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 현실에 걸맞은 신청사 건립 대책 마련 시급하다”
경북 경산시의회 권중석 의원(국민의힘)이 경산시 신청사 건립 장기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제24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시청사는 40년 전 건립으로 노후화에다 주차공간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업무공간 협소로 부서도 실내체육관 예식장을 개조한 별관으로 흩어져 있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산시는 1980년대부터 옥산·사동·서부·백천·하양지구 등 약 400만㎡ 규모의 택지개발에 이어 170만㎡ 대임 공공주택지구가 마무리되면 현재 28만여 명 인구에서 2030년 34만 명, 2040년 42만 명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예측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문화·상업·관광 등 생활 여건 성장으로 시민의 행정수요와 재정규모 확대에 따른 민원불편 해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위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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