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지원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 특정감사 호평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8일 감사원에서 주관한 '2022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을 적용 받는 668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우수한 자체 감사 사례를 공유하며 자체감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열리고 있다.
장학재단은 학자금지원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 특정감사를 통해 재단 고유 업무인 학자금지원사업의 재정을 적정하게 집행하는지 점검함으로써 불필요한 누수를 예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 재단의 감사 수행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자금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교육 취약 계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감사 사항을 고민해 재단 운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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