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신협과 아름다운가게 대구 동구점은 16일 아나바다 나눔 순환 실천인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4번째인 이날 행사에는 윤순영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 대표, 박꽃샘 대구경북본부 본부장, 전영호 팔공신협 전무, 팔공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팔공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의류, 가정용품, 도서, 잡화 등 기증한 물품들을 모아 '팔공, 숲 헌옷있CU' 에서 직접 판매 및 기부하는 행사이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팔공신협 전영호 전무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년 연속 진행되고 있으며,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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