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동 경북 영주 남산초등학교 교감이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 교감은 그동안 교직 근무 중 발명대회 입상 실적 8회, 발명 지도 연구 논문 7회, 예천발명교육센터 및 고령발명센터 근무 시 발명품 지도 교사 장관상, 과학의 날 장관상, 경북교원과학연구 1등급 등을 수상, 발명 교육에 기여해 왔다.
공로상은 발명 교육 및 발명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3차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노경동 교감은 "발명 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발명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극봉 교장은 "노 교감은 발명 교육을 통해 엄청난 교육적 성과를 이룩한 분"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오는 18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2년 발명 교육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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