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생활 기반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일 효령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효령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소재지가 가진 고유의 테마와 특성을 살려 문화 및 복지 시설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면소재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농촌 발전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사업비 48억원(국비 34억원)을 투입해 ▷효령 문화복지센터 신축 ▷효령 활성화 광장 조성 △효령 환경 개선 ▷범죄 예방(CCTV) 시스템 구축 ▷마을 경영 지원, 주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화익 추진위원장,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효령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서비스 기반이 효령면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