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까지 모집…가야산국립공원의 청정 자연 속 청소년 사회성증진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은 청소년 사회성증진프로그램인 '가야산 어울림 캠프' 참여자를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가야산 어울림 캠프는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및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 협동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성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 속 치유를 통해 친구들 간 협동을 이해하며, 자기성찰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는 학생(초·중·고교·특수학교 등)과 학부모 등이다. 학교,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등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가야산생태탐방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창길 가야산생태탐방원장은 "가야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청소년들이 정서를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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