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스카우트 활동 시작, '스카우트 범대원'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준비 참여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김시범 교수가 스카우트 활동 공로로 지난 9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1973년에 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해 최고 등급인 범대원(190호)이 됐으며, 한국범스카우트 서울남부지방협의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스카우트재단 기금관리위원회 투자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2019년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국제운영요원(IST)으로 참가해 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꿈을 설계하는 과정을 개발, 운영했다.
김 교수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이사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잼버리운영팀 운영관리부장으로 17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5만 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에 참여하고 있다.
김시범 교수는 스카우트 활동은 물론 한국청년회의소, 국제청년회의소, 한국청년정책연구원 등에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청소년들을 위한 연구 및 교육을 해왔다.
한편, 김시범 교수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 법원 전문심리위원(지식재산권), 조달청 평가위원,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 경상북도 지역문화협력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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