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인근 산 산불…사람이 뛰어다닌다" 신고
경북 포항 야산에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8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8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 화진해수욕장 인근 야산에서 연기와 불이 난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당시 주민은 "해수욕장 인근 산에 불이 났다. 사람이 뛰어다닌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대원·포항시 산림요원 등 54명의 인력과 산불진압 장비 13대가 동원된 상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