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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말, 일본제국주의는 한국인의 성을 강제로 일본식으로 바꾸도록 협박한다. 신사 참배와 조선어 폐지에 이은 '황민화 정책'의 완결 편으로 한국인의 민족의식을 흐리고 징용제를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서였지만, 부모가 전해 준 신체를 훼손할 수 없다며 자살하는 사람도 생기는 등 반발이 극심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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