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소방서(서장 신유섭)는 대현동 일대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북부소방서는 지난 25일 대현2동 공영주차장에서 대현동을 2022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식을 시작으로 명예소방관(동변동 여성회장) 위촉식, 소화기 80세트 기부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유섭 북부소방서장은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소방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