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앤 대구지사는 지난 15, 16일과 23일 한화 드림파크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8회, 9회 KPGA 주니어리그 스내그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9홀(파 30)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고 각 팀 출전 선수 중 3명의
베스트 스코어를 합산해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팀을 우승 팀으로 선정했다.
바이스앤 대구는 15일 열린 제7회 대회에서 3인 스코어 합계 15언더파(75타)를 기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음날 열린 제8회 KPGA 주니어리그에서는 합계 22언더파(68타)를, 23일에 열린 제9회 대회에서는 4언더파(84타)로 2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바이스앤 대구 조상철 지사장은 "우리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라며 "더 큰 꿈을 향한 좋은 추억과 값진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선물할 수 있도록 주니어 골프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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