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몬케어(이하 블루몬)과 스마트 방역 스타트업 세이클이 기술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컨소시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 사의 인력 인프라와 지역 거점을 공유해 커버리지(서비스 제공범위)를 전국으로 확장하고, 방역방제 서비스의 공동 상품화로 동반성장을 꾀한다. 특히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던 주거 공간만을 위해 편리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공간 위생 연구소'로 알려진 위생 환경 업체 블루몬은 풍부한 데이터와 첨단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전국 단위 서비스 확대로 연간 500% 매출 성장을 이뤄낸 스타트업 기업이다. 2022년 하반기에는 환경, 품질 경영에 대한 국제표준 ISO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환경-품질 시스템을 수도권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컨소시엄으로 세이클은 창업 2년 만에 전국 커버리지가 기능해졌다. 세이클은 2020년 설립된 방역방제 스타트업으로,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방역방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방역방제 산업의 디지털 혁신(DX)을 통해 세이클은 창업 1년 만에 500여 개 기업을 정기계약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블루몬의 총괄 책임자는 "이제 고객들도 스마트한 해충방제, 방역을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 디지털 혁신을 만들고 있는 세이클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제는 고객 시선에 맞춘 다양한 방제, 방역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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