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광 정책위원장 “도정현안 실정에 맞는 과제 도출”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가 지난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도의회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4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도의회 정책위는 이어 과제 4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경상북도 미래교육연구회(대표 윤종호 의원)와 지역콘텐츠 활성화연구회(대표 이선희 의원),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 등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3건의 연구과제와 교육위원회(윤승오 위원장)에서 제출된 1건의 연구과제를 포함해 모두 4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됐다.
연구과제는 ▷청소년 지역경제 교육과 진로탐색 연계정책 연구 ▷학습결손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 ▷지역형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정책사례 연구 ▷경상북도 ESG 활성화 지원방안 연구 등이다.
신효광 정책위원장은 "도정현안의 실정에 맞고 도민의 뜻에 부합되는 효과적인 정책개발 및 대안이 도출될 수 있는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해 실효성 있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신뢰성 있는 연구용역을 토대로 연구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경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에서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향후 연구용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경북도의회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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