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경산 압량에 745가구 분양
교육환경, 교통망, 직주근접성, 상품성 좋아
기준 금리 상승 여파 등으로 내 집을 마련하기 힘들어진 가운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중도금 무이자'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고 있는 '경산 2차 아이파크'가 눈길을 끄는 것도 그 때문이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경북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20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모두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함께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해 경제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단지는 정주 여건도 좋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과 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마위지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인근에 구축돼 있어 편리하다. 교육환경 역시 양호하다. 경산 압량초, 현흥초, 압량중과 경산과학고, 영남대가 가깝고 압량지구 내 신규 초교와 고교 부지까지 확보돼 있다.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경산1·2·3·4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성이 좋고 배후 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상품성도 눈에 띄는 부분. 경산 압량지구 내에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특화 입면디자인, 내부 개방감을 최대화하는 입면분할창을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안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중앙마당, '경산 1차 아이파크'와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일상생활의 반경이 2배로 넓어지는 효과를 노린다. 4베이(Bay) 구조 및 다양한 특화 가구, 펜트하우스 가구 평면 구성 등 혁신적 평면 설계도 도입한다.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에 점수를 주는 이들도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압량지구는 앞에 위치한 신대부적지구와 결합해 모두 약 110만㎡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미 조성된 신대부적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발이 이뤄지면서 주거를 중심으로 큰 변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정당계약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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