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몸짱 미남 미녀 탄생 줄이어

입력 2022-10-21 15:19:26

남자 게임즈 클래식 1·2·3위 한국 선수가 모두 차지

첫 금메달을 차지한 헝가리 출신 에즈터 발로흐 선수. 영주시 제공
첫 금메달을 차지한 헝가리 출신 에즈터 발로흐 선수. 영주시 제공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북 영주 시민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에서 첫 금베달의 주인공은 주니어 여자 아크로바틱 피트니스(16~23세) 종목에 출전한 헝가리 출신 에즈터 발로흐(Eszter Balogh) 선수가 차지했다.

또 뒤이어 펼쳐진 주니어 여자 아티스틱 피트니스(16-23세) 종목은 헝가리 출신 브리지타 카리코(Brigitta kariko)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박규수 선수가 수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금메달을 차지한 박규수 선수가 수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남자 게임즈 클래식 보디빌딩은 한국선수 함민우(대구 동아헬스)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남욱(인천 클래식컬 짐), 허상경(광주 유성휘트니스)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해 보디빌딩은 한국 선수가 1,2,3위를 모두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대표 피트니스 선수들이 몸메를 과시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한국 대표 피트니스 선수들이 몸메를 과시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주니어 여자 웰니스 종목(16-23세)은 북마케도니아 메리아 키브스카(MeriA kievska/ 163cm), 슬로바키아 나탈리아 포프로카(Natalia Poprocka/Over 163cm)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스터 여자 웰니스 종목(35세 이상)은 알바니아 젠티아나 베콰(Gentiana Beqa)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우승자들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영주시 제공
우승자들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영주시 제공

한국선수는 설기관(남자 클래식 피지크/171cm), 류제형(남자 클래식 피지크/175cm)박규수(남자 클래식 피지크/+175cm) 선수가 각각 자기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