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사격팀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5일에서 13일까지 9일간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단 사격팀은 트랩과 스키트 종목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는 것을 시작으로 더블트랩 종목에서 신현우 선수가 은메달을, 정창희 선수가 동메달을,스키트 종목에서 조민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공단 사격팀은 2018년 창단 이후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대구가 종합 6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조현진 공단 사격팀 감독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어 더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공단 사격팀 선수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고의 사격장 환경을 조성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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