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우아콘 2022'서 비전과 기술력 공유한다

우아한형제들 기술 컨퍼런스 ‘우아콘 2022’ 19~21일 개최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의민족(배민) 기술 서비스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하는 테크 컨퍼런스 '우아한테크콘서트'(우아콘 2022)를 오는 19일 개최한다. 사진=배민 제공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기술 서비스 노하우와 기업 비전을 공유하는 테크 컨퍼런스 '우아한테크콘서트'(우아콘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아콘 2022는 우아한형제들의 서비스 비전인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을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기간 매일 오전 10시에는 라이브 토크 콘서트가 2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김범준 대표(CEO),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용훈 최고제품책임자(CPO) 등은 커머스 플랫폼, 슈퍼앱으로 나아가는 배민의 미래와 생존 전략을 다룬다.

크리스찬 하든버그(Christian Hardenberg) 딜리버리히어로(DH) CTO는 74개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DH의 글로벌 협업 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아콘에서는 ▶기술개발 ▶서비스 ▶디자인 ▶조직문화 ▶커리어 ▶글로벌 등 총 27개의 세션도 공개된다.

송재하 CTO는 "우아콘은 뛰어난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현재도 치열하게 진행 중인 배민의 여러 프로젝트와 시행착오도 함께 다뤄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