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이 발표되자 시중은행들의 금리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수신금리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는 0.50%포인트(p), 적립식예금 금리는 0.50∼0.70%p 오르게 된다.
12일 오전 한국은행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0%p 인상하는 '빅 스텝'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