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모 전 회장 이외 회장 직함 둔 적 없어"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강종현 씨가 빗썸 회장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빗썸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다.
강 씨가 빗썸 회장으로 불리는 이유는 명함이다. 그의 명함에는 ▶비덴트 ▶빗썸라이브 등 기업 회장으로 적혀 있다. 이 중 비덴트는 빗썸홀딩스의 단일 최대 주주고, 빗썸홀딩스는 빗썸코리아 모회사다.
상황을 지켜보며 침묵하던 빗썸이 결국에는 공식입장을 배포하며 강 씨가 회장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빗썸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2014년 1월 설립 이래 김 모 전 회장을 제외하고는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이 없으며, 언론 보도에 언급된 강 모 씨는 당사에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한 빗썸의 거래소 및 플랫폼 운영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빗썸코리아 경영진의 책임 하에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해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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