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기업 참여…사무직 5명·현장직 16명 등 21명 채용 예정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관리공단)이 대구제3산업단지(이하 3산단)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그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탓에 한 두 기업만 참여하는 미니 채용 박람회로 진행해온 행사를 3년 만에 대규모 박람회로 개최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16일 오후 대구지식산업센터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신미이엔지, ㈜동강테크, 명성사, ㈜대경레이저, ㈜원진비철, ㈜남양산업, 에이스푸드, ㈜아이디덴탈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식품기계, 의료기기, 금속가공 및 뿌리기업 등으로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무직 5명과 현장직 16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을 뽑을 계획이다. 손강호 관리공단 전무는 "3산단은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 유치, 내부 및 진입 도로 확장, 지원시설 구역 확대 등 엄청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일하기 좋은 곳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 북구청과 대구강북고용센터가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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