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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구청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 관계자 40여 명은 14일 범어네거리에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대한민국(대구야) 안전하자' '마스크쓰go' 등 생활 속 안전문화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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