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

경북 구미시는 14일 통상협력실에서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시행에 따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실무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했다.
실무협의회는 금오공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외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회는 이날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 수립과 특화단지 신청을 위한 용역 추진 방향 등을 논의 했으며, 향후 주 1회 정기회의를 갖고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협의를 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15일엔 산·학·연 협력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구미시의 여건과 당위성은 충분하다.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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