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보다 약 1만명↓"…오후 9시까지 6만9천992명 신규확진

입력 2022-09-07 21:53:19 수정 2022-09-07 23: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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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30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가 11만 5638명이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비가 내린 30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가 11만 5638명이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9천992명 발생했다.

전날 동시간(8만2천244명) 대비 1만2천252명,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7만9천977명)보다는 9천985명이 줄었다.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확진자 수는 7만명 초반대로 예상된다.

최근 한주간 확진자 수는 일 평균 7만7천984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부터 일 확진자수는 8만1천555명→8만9천560명→7만9천728명→7만2천131명→3만7천535명→9만9천837명→8만5천54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확진자 수가 많은 순으로 ▷경기 1만9천145명 ▷서울 1만3천66명 ▷경남 4천751명 ▷ 인천 4천219명 ▷경북 3천929명 ▷대구 3천626명 ▷충남 2천965명 ▷전북 2천732명 ▷충북 2천482명 ▷전남 2천326명 ▷강원 2천315명 ▷대전 2천279명 ▷광주 2천220명 ▷부산 1천733명 ▷울산 1천411명 ▷제주 708명 ▷세종 85명 등이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603곳, 임시선별검사소 70곳,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 9곳을 운영한다.

진단 검사·진료·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천 곳, 인근에서 먹는치료제 조제를 담당할 당번 약국은 매일 500곳 이상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