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칠포해수욕장 상설무대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2022 칠포재즈페스티벌'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포항시 칠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칠포재즈페스티벌'은 2007년 이후 매년 여름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펼쳐졌다.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과 재즈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포항지역의 상징적인 축제 및 대한민국의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칠포재즈페스티벌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개막일인 9월 16일에는 제니스, 데이브레이크 등 4개 팀, 17일에는 어반자카파, 잔나비, 자이언티 등 5개 팀, 축제 마지막날인 18일에는 조윤성, 웅산, 다이나믹듀오, 에픽하이 등 5개 팀이 출연한다.
축제 기간 내 주 무대인 포항칠포해수욕장 상설무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출발지는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과 시외버스터미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인찬 칠포재즈페스티벌 위원장은 "칠포재즈페스티벌에서는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멜로디와 리듬으로 몸과 마음을 들썩이게 하는 '스윙', 빠른 템포와 격렬한 즉흥연주를 느낄 수 있는 '비밥', 지적이면서 잔잔하게 감성을 적시는 '쿨', 매우 자유로우면서 연주자들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프리재즈', 재즈와 록음악이 만나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록 재즈' 등 다양한 재즈의 선율을 즐기실 수 있다"며 "2022년 제16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그 첫걸음을 함께 걸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초청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들은 대한민국의 지방축제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 등의 협조를 받아 매주 진행되는 중요 축제 관련 기사게재, 금주에 진행되는 전국 모든 축제일정을 요약한 '팔도축제'를 게재해 지방 축제의 홍보와 더불어 직접적인 축제 관광객 모객을 통한 축제 활성화에 노력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