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I(티디아이)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대형마트 빅3 앱을 분석한 결과 기기설치수와 활성사용자는 이마트몰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기설치수는 1월 기준 ▲이마트몰 319만 7천대 ▲홈플러스 211만 3천대 ▲롯데마트몰 100만 1천대였다. 8월은 ▲이마트몰 331만 3천대 ▲홈플러스 227만 7천대 ▲롯데마트몰 96만 5천대로 나타났다. 증가율은 이마트몰과 홈플러스가 각각 3.6%, 7.8%였으며, 롯데마트몰은 -3.6%였다.
기기설치수 대비 활성사용자(MAU)는 홈플러스가 1~8월 평균 50.7%로 가장 높았으며, 이마트몰이 47.3%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롯데마트몰은 22.7%로 비교적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1월 대비 8월 수치는 이마트몰이 4.9%p 올랐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몰은 각각 1.6%p, 2%p 감소했다.
연령별 이용자 비율은 30·40대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이마트몰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몰은 30대 이용자가 50%가량을 차지했다.
남성 이용자는 이마트몰 28%, 홈플러스·롯데마트몰 25%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