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지역 최초 홍삼두부요리 전문점인 두부마을(대표 손주현)은 지난달 31일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회관과 후원물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봉사활동 지원, 장애인 당사자의 사회활동에 필요한 물질적 지원 기획 및 사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영주두부마을은 1998년 영주역 앞에서 문을 연 식당으로 2대째 가업으로 이어오는 전문 식당이다.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영주 콩 부석태와 6년근 풍기홍삼을 사용해 만든 홍삼두부를 요리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영주 가흥택지지구에 2호점을 개설 운영 중이다.
두부마을은 2020년 11월 음식점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EXCELLENT)지정 업소, 2021년 12월 영주시지정 모범음식점, 2022년 5월 영주시지정 안심식당, 2022년 7월 경상북도지정 으뜸음식점 인증을 받았다.
도선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난 5년간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으로 도움을 준 두부마을이 이번에는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누기 위해 큰 결심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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