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협 주최…'지방자치 발전 기여 의회·우수 정책 지방행정' 선정 시상
광역지자체 의회 부문 대구시의회 은상…대상에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대구시의회가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한신협)는 지난달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지방의회·지방행정 두 분야를 대상으로 우수 업적 지자체를 각각 선정‧시상했다. 시상 대상은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행정과 상호 간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확대하는 한편 대외적 정책 홍보를 잘한 곳이다.
시상은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의회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우수한 정책으로 지역 발전과 지방행정에 신뢰도를 높인 지방행정 분야로 분류했다.
광역자치단체 의회 부문은 경기도의회가 대상을 수상했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금상, 대구광역시의회는 은상을 수상했다. 광역자치단체 행정 부문은 광주광역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금상, 인천광역시는 은상을 수상했다.
기초자치단체 의회 부문은 수원특례시의회가 대상을 차지했고, 고양특례시의회와 속초시의회가 나란히 금상을 수상했다. 정선군의회 및 의정부시의회는 은상, 평택시의회는 동상을 수상했다.
기초자치단체 행정 부문은 고양특례시와 부천시가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와 괴산군이 금상, 진안군과 평창군은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은 파주시와 용인특례시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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