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동국제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동구, 당진 송악읍 인근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총 3,7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 대신 쌀, 명절선물세트 등의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인천공장에서는 다음 달 2일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3곳에 쌀 2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29년째 매년 설과 추석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 방안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 규모는 29억 4천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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