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1인 최대 40만원 구입 가능

경북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추석을 맞아 100억원 규모의 구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10%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미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구미지역 대구은행, 농협은행,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구미지역 업소 1만4천177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구미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발행한 구미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명절기간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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