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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을지연습이 진행된 23일 동대구역에서 부산행 여객 열차의 폭발물 테러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테러 훈련이 한국철도공사와 동구청,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탑승객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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